SBA, 태국 유통사 - StyleHan 와 손잡고 방콕에 SEOUL MADE 브랜드 매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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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와 태국 SHERS HOLMES (스타일한) 공동 매장 조성건에 대해 진행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8&aid=0004454161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태국 현지에 `SEOUL MADE 브랜드 매장` 조성에 나선다. SBA는 10일, 한국 이미용 브랜드 제품 전문 취급 유통사인 셔스홈즈(SHERS HOLM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국 공동 매장 조성 및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메이드(SEOUL MADE)는 SBA가 2019년 런칭한 브랜드로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의 가치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셔스홈즈는 태국 현지에서 5개의 한국 브랜드 화장품 판매 매장 및 온라인 자사몰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8월 내 셔스홈즈가 운영 중인 태국 방콕과 파타야의 스타일한(Style HAN) 직영매장 2곳에 `SEOUL MADE X Style HAN(가칭)`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지원계획으로는 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은 SEOUL MADE 브랜드 매장 입점 및 제품 판매 마케팅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BA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 내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현황은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신흥 무역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세안 지역에서의 수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김용상 SBA 국제유통센터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SEOUL MADE 브랜드 매장의 공동운영을 통해 태국시장 신규 진출 기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지 언론매체,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태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한국 중소기업 제품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아세안 국가로도 거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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